UFC 301 경기 일정 | 날짜, 시간 (조제 알도 복귀)

UFC 301 메인 경기로는 알렉산드레 판토자 vs 스티브 에르체그 경기가 예정되어있으며, 공동 메인으로 조나단 마르티네스 vs 조제 알도 경기도 확정되었습니다. 조제 알도는 은퇴 선언 1년 9개월만에 다시 복귀 하기로 결심했기에 그 경기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UFC 301 경기 중계 시청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UFC 301 경기 일정

 

 

UFC 301 경기는 한국시간 기준 5월 5일 오전 11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경기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Farmasi 아레나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UFC 301 메인 카드

플라이급 메인 경기는 알렉산드레 판토자 vs 스티브 에르체그, 공동 메인 경기인 밴텀급 경기는 조나단 마르티네즈 vs 조제 알도 입니다.

 

체급	대진
플라이급	판도자 vs 에르체그
밴텀급	마르티네즈 vs 알도
라이트헤비급	스미스 vs 페트리노
미들급	페레이라 vs 무라도프
미들급	크레이그 vs 보랄류

 

UFC 301 메인 카드

 

판토자 vs 에르체그

판토자, 에르체그 두 선수를 비교하자면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판토자의 경우 1990년생이며, 국적은 브라질입니다. 32전 27승 5패의 전적이 있고, 키는 165.1cm, 체중 56.69kg, 리치는 170.18cm 입니다. 에르체그는 1995년생이며, 국적은 오스트레일리아 입니다. 13전 12승 1패의 전적이 있고 키는 172.72cm, 체중은 57.14kg, 리치는 172.72cm 입니다. 에르체그가 키와 몸무게, 리치 수치가 더 높습니다.

 

UFC 301 메인 이벤트

 

마르티네즈 vs 알도

마르티네즈, 알도 두 선수도 비교해 보자면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마르티네즈는 1994년생이며 국적은 미국입니다. 전적은 23전 19승 4패, 키 172.72cm, 체중 61.68kg, 리치는 177.8cm 입니다. 알도는 1986년생 브라질 국적의 선수 입니다. 전적은 39전 31승 8패이며, 키 170.18cm, 61.68kg, 리치는 177.8cm 입니다. 조제 알도 선수가 은퇴를 철회하고 복귀하게 된 내용은 본문 아래에서 더 자세히 다루었으니 참고해주세요!

 

UFC 301 메인 이벤트

 

 

UFC 301 언더 카드 (예선)

체급	대진
페더급	쇼어 vs 브리투
스트로급(여)	코왈키비츠 vs 루신도
라이트급	브레너 vs 오롤바이
페더급	시우바 vs 고미스

 

UFC 301 언더 카드

 

UFC 301 라이트패스 언더 카드 (초기예선)

체급	대진
라이트급	실바 vs 클로제
라이트급	러피 vs 멀라키
플라이급(여)	바르보사 vs 카레카이테
라이트급	본핑 vs 피첼
플라이급	코스타 vs 보르하스

 

UFC 301 라이트패스 언더 카드

 

조제 알도 복귀

 

 

전 UFC 페더급 챔피언이자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조제 알도가 은퇴를 철회 하고 옥타곤으로 돌아오기로 결정했습니다. 알도는 오는 5월 5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301에서 랭킹 14위에 오른 조나단 마르티네스(29세, 미국)와 밴텀급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복귀 소식은 알도가 경기에 다시 나설 가능성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의 AG 파이트 매체가 알도와 마르티네스의 경기가 확정되었다고 17일 보도하면서 알려졌습니다.

 

알도 vs 마르티네즈

 

조제 알도 기록

알도는 UFC에서 전설적인 파이터로 평가 받습니다. 2004년 8월에 프로로 데뷔하여, 2022년 8월 UFC 278에서 메랍 드발리시빌리에게 판정패한 후 글러브를 벗기까지 총 39전 31승 8패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는 UFC 페더급에서 가장 많은 타이틀 방어 기록입니다. 그는 7차례에 걸쳐 타이틀을 성공적으로 방어했으며, 이는 5차례 방어에 성공한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 3차례 방어한 맥스 할로웨이보다 더 높습니다. WEC 챔피언이었던 알도는 2011년 UFC가 WEC를 합병하며 신설된 페더급의 초대 챔피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마크 호미닉, 케니 플로리안, 채드 맨데스, 프랭키 에드가, 정찬성, 리카르도 라마스, 채드 멘데스 등 당대 최고의 파이터들을 연달아 이기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위 버튼을 통해 과거 UFC 경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은퇴 선언 계기

그러나 2015년 12월 UFC 194에서는 코너 맥그리거에게 13초 만에 KO패를 당하며 하향세를 그렸습니다. 이후 새로운 최강자 맥스 할로웨이를 두 번이나 넘지 못했고, 페더급에서의 경쟁력이 떨어졌다는 것을 깨닫고 2019년에는 밴텀급으로 전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밴텀급에서도 정상까지 오르지 못하고 2020년 7월 UFC 251에서 공석이었던 밴텀급 타이틀을 놓고 페트르 얀과 대결했지만, 5라운드에서 TKO로 패배했습니다. 이후 말론 베라, 페드로 무뇨즈, 롭 폰트를 연달아 이기며 3연승을 기록했으나, 이전과 같은 폭발력을 되찾지 못했습니다. 드발리시빌리에게 패한 뒤 UFC에서 은퇴를 선언했지만, 스포츠 세계에서 떠나지 못했고 목싱 경기를 통해 제레미 스티블스와 에스테반 가브리엘 에스핀돌라를 상대했습니다.

 

조제 알도

 

복귀 목적

조제 알도 선수는 이번에 UFC 경기에 복귀하여 마르티네즈와의 경기를 통해 자신의 랭킹 진입 가능성을 시험해보고자 합니다. 브라질 팬들 앞에서 은퇴전을 치르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이번 기회에 달래고자 하는 듯 합니다. 과연 어떤 경기가 펼쳐질지,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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