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2" 측은 스태프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오징어게임2" 촬영 중이었던 지난 10일 인천공항에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는 내용을 접했다고 했습니다. 또한 약물 관련 문제가 있었던 탑이 오징어게임2로 복귀한다고 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징어게임2 사과
촬영 과정에서 시민들께 자세한 안내를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촬영을 양해해 준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촬영 과정에서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징어게임2 촬영 논란 이유
이에 대한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제 촬영이라고 생각한 오징어게임2 스태프 한 분을 봤다'라는 글로 나타났습니다. 글쓴이는 "오징어게임2 스태프가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을 막으면서 기분 나쁜 명령조로 돌아가라고 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인천공항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줬으면 '촬영 중이니 죄송하다'라고 양해를 구하면서 돌아가라고 말을 했어야 한다"며 불쾌함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촬영이라고 해서 어이 없다. 인천공항 전세를 낸 것도 아닌데 왜 스태프는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그런 당당함을 갖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오징어게임2 공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입니다. '오징어 게임'은 2021년 9월에 공개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고,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습니다. '오징어게임2'에는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 공유를 비롯해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탑(최승현), 노재원, 원지안 등이 출연합니다. 최근에 촬영이 시작되었으며, 내년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징어게임2 캐스팅 논란
'오징어 게임2'에서 이전에 약물 관련 법적 문제가 있었던 빅뱅 출신인 탑(최승현)이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탑은 2016년에 자신의 집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가 밝혀지고 군 복무 중 10개월의 징역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탑이 '오징어게임2'에 출연하는 것은 2014년 영화 '타짜-신의 손' 이후 약 9년 만의 연기 복귀입니다. '오징어게임2'는 부정적인 여론에도 불구하고, 캐스팅에 변동이 없이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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