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댓글창 오픈 (유튜브 채널 구독자, 특수교사 고소 논란 현황)

아동학대 혐의로 교사를 고소하여 논란이 된 주호민은 4일 전에 폐쇄되었던 유튜브 채널의 댓글창을 다시 열었습니다. 주호민 부부 및 아들 그리고 특수 교사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현재 상황은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호민 논란 현재 상황

주호민

 

주호민 댓글창 오픈

 

 

이전에 주호민은 자신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아들을 가르친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27일 댓글창을 폐쇄한 바가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누리꾼들이 주호민의 유튜브 채널에 비난과 댓글을 쏟아냈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었는데, 다시 소통창구를 열게 된 주호민의 추가 입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호민 교사 고소 논란

주호민이 최근에 자신의 아들이 다니던 초등학교의 특수교사 A씨가 아들을 학대 했다고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A씨를 기소하였고, 사건은 수원지방법원 형사9단독으로 넘어가서 현재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 관련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주호민 인스타그램

 

주호민 교사 고소 이유

 

 

주호민의 아들인 B군이 작년 9월에 돌발행동으로 같은 학급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B군은 학교폭력 조사 결과로 특수 학급으로 분리되었고, 이후에 주호민 부부가 B군 가방에 녹음기를 넣고 등교시킨 뒤 A씨가 B군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이 포착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호민 부부는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고소하였습니다. 주호민은 경찰 신고보다는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지만 교육청 및 학교에 문의해본 결과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이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교사를 교체하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고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한편, 주호민의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기존의 58만 명에서 57만 명 (31일 기준)으로 약 1만 명 줄어들었습니다.

 

 

주호민

주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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