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키르기스스탄 (황선홍 중국 8강, 하이라이트)

한국 대표팀은 27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16강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5-1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전반전에 백승호와 정우영의 골로 선제골을 잡았으며, 후반전에는 정우영이 한 골을 더하고 조영욱과 홍현석도 골을 넣어 총 5골을 기록하여 승리하였습니다.

 

 

 

 

한국 키르기스스탄

 

 

경기 막바지에 키르기스스탄이 추격골을 넣어 1-2로 점수를 좁히긴 했지만, 그 후 추가 실점으로 수비가 무너져 결국 1-5로 패배하며 대회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키르기스스탄의 역대 최고 성적인 인천 아시안게임(16강) 때와 같은 결과입니다. 경기 후 리시침 막심 감독은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두 번째 페널티킥 실점으로 경기가 기울었다"라며 한국의 승리 자격을 인정하는 발언을 하였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맞붙었던 상대인 키르기스스탄과 견줄 만한 경쟁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국 키르기스스탄, 황선홍 중국 8강

 

 

황선홍 감독은 이번 대회를 위해 U-23 대표팀과 U-24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선수 구성을 나누어 관리하였으며, 다른 선수들로 구성된 조별리그와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유사한 라인업으로 출전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한국은 개최국 중국과의 8강전에서 우승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황선홍 감독이 지금까지 조별리그와 함께 모든 경기를 승리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대표팀과 중국간의 격돌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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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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