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칼부림 (목격자 인터뷰 영상, 30대 남, 범인 전과, 사망, 부상)

오늘(21일) 서울 관악구의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어떤 사람인지 범행 동기는 무엇인지 사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래 영상을 통해 목격자 인터뷰 및 범인의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 영상

신림역 칼부림 사건

 

신림역 칼부림 사건

 

 

서울 관악경찰서는 이 날 오후 2시 20분에 현장에서 살인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7분쯤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흉기를 사용해 20대 남성 한 명을 살해하고, 다른 남성 3명은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 목격자 인터뷰

신림역 칼부림 사건

 

신림역 칼부림 피해자

피해자 4명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명은 사망했고, 3명 중 1명은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흉기로 피해자의 목을 찌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신림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사람을 찌르고 도망가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범행 발생 후 13분만에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말했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범인

 

 

신림역 칼부림 사건의 범인 조씨는 한국 국적자로 조사 결과, 이전에 폭행 등 3건의 범죄 경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소년부에 송치된 수사 경력이 14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현재 관악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들과의 면담 여부, 마약 투약 여부,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며 "구속 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범인은 검은색 반팔 및 청바지, 운동화 차림을 했으며, 붙잡힐 당시 "세상 살기 싫다, 뜻대로 되지 않는다" 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신림역 칼부림 사건

신림역 칼부림 사건

신림역 칼부림 사건

신림역 칼부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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